


'Kiss at Gare du Nord' Paris 2004
"사랑에도 숨 쉴 공간이 필요하다."
***
나는 우리가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.
그저 잠시 숨을 쉬고 있을 뿐.
우리는 입을 맞추었고 ~ 사랑을 나누었다.
사실
너와 나, 아직도 사랑하고 있고,
아직도 손을 잡고 있고,
둘의 손은 아직도 서로를 향해,
이 행위를 아직도 지속하고 있지.
꼼짝도 하지 않은채 말이야.
잠시 너를 바라본다. 조금 떨어져서...
그 사이...
눈 사이,
입술 사이,
숨구멍사이로,
나의 얼굴은,
너의 온기를 느낀다.
그리고 다시 입맞출 날을 꿈꾼다.
- 우리의 것과 같은 - 완벽한 사랑에도 숨 쉴 공간이 필요하다.
뉴욕의 마이스그레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