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'Cafe du Luxembourg' Paris 2005
사랑은 환영(illusion)에 가깝다.
고통은 현실(살아있음)을 느끼게 한다.
슬픔은 영원을 바라보게 한다.
상심은 절대적 善을 알게 한다.
사랑이 - 현실이 아닌 - 환영에 가까운 이유는,
어쩌면,
당신이 기억하기를 포기해서일 지 모른다.
그것도 살아있는 순간이었다.
아니, 무엇보다 생동감있게 밀려오는 향기,
하지만
당신의 가슴속에는 그 뒷편에 숨어있던 슬픔만이 요동치고 있다.
사랑에는 죄가 없다.
당신에게 (죄가) 있다.
Love-guard,
daniel